<HOLIC> 업데이트 했다.
허억 허억. 얼마만이야. 겨우 26챕터 끝내고 27챕터로 넘어갔네.
뭐어...어쨌든 네이 공작 사망으로 세즈루도 유리에게 분노를 느끼게 되고... (실은 유리 때문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만약 쥰이 유리를 좋아하게 되지 않았다면 세즈루는 네이 공작이 죽었다고 유리를 증오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한다.
실은 쥰이 세즈루에게 가면 만사 오케이의 상황이지만.
아마 유리도 그렇게 되는 걸 기대하고 있을 거고. 마음에 상관없이.
자기 마음에 솔직한 탓에 결국 이리저리 피해를 입히고 있는 쥰 양. 그래도 실은 그게 제일 응원해주고 싶은 이상적인 선택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세즈루도 자기 마음에 솔직하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거고.
<소녀왕> 완결 난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진행중인 <HOLIC>. 워낙 오랜만에 올린데다 <소녀왕> 완결 난 지도 한참 지나서 이제 읽을 사람도 없겠다 싶지만 그래도 완결까지는 흐응 흐응 하면서 쓰고 있다. 능력만 되면 팍팍 진행을 나가고 싶지만 이래저래 걸리는 일이 많아서 말이지. 원래 50챕터 정도로 예상하고 시작한 것이기는 한데, 워낙 한 챕터당 길이가 길고 좀 늘어지는 감이 있다보니 그만큼까지 가지는 않을지도 모르고. (웃음)
과연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결론을 원하실까.
쥰과 유리의 도피 러브?
쥰과 세즈루의 무난하고 평안한 정략결혼?
것도 아니면 셋이 각자의 길로 가는 것?
내 솔직한 심정은 쥰과 세즈루의 정략결혼 지지자. 결국 셋이 다 행복해지는 길은 별로 없을 듯.
# by 비에이 | 2007/04/13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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